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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2020 백서)’ 발간

도내 최초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이 시범 운영된 가운데 이를 기념한 백서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는 최근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2020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제주시 원도심 고씨주택에서 시범 운영됐던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의 결과 보고서 형태로 제작됐다.

올해 행사는 총 4회 진행해 200명의 관객이 참관했다. 이중 제주도민이 160명, 관광객이 40명이었다.

협회는 내년 행사 구상으로 내년 4월초부터 10월말까지 주말 제주시 고씨주택에서 최소 25회~최대 50회 공연을 구상 중이다.

고영림 회장은 “국제적 관광지의 위상을 갖고 있는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상품은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만한 것이 없다”며 “내년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